🧵 2025 서울공예박물관, 희귀 자수병풍 첫 공개 : 선착순 20명

서울공예박물관이 2025년 4월 11일(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행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송덕 병풍’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1898년 제작된 이 20폭 자수 병풍은 조선시대 군수의 공덕을 기리는 유일한 병풍형 자료로, 자수공예사와 지역문화사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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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안내

• 날짜: 2025년 4월 11일(금)
• 방문 가능 인원: 선착순 20명
• 예약 방법: 4월 1일(월) 00:00부터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접수
• 관람 위치: 서울공예박물관 기획전시실

📌 유물 개요

• 유물명: 행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송덕 병풍
• 제작 연도: 광무 2년 (1898)
• 제작 방식: 백색 단 직물 위 붉은 실 자수
• 특징: 평수, 이음수 등 전통 자수기법 사용
• 형식: 전국 유일의 병풍 형태 송덕 자수 유물

👤 오일영 군수의 업적

행구성군수 오일영은 1897~1900년 평안북도 구성군수로 재임하며 세금 부담 완화, 장기 송사 공정 처리 등으로 2천여 명의 군민들에게 존경받았습니다. 이 병풍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송덕 유물로, 공공과 민간의 역사적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 특별 학술행사

• 행사명: 공예문화유산을 보는 시선
• 주제: 보존과학·공예·인문학의 융합적 관점
• 일정: 유물 공개 당일 박물관 내 학술 공간

📞 문의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craftmuseum.seoul.go.kr
대표전화: 02-645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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