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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정보

🎭2025 광복 80주년 전주시립극단 제132회 정기공연 '어둠상자' : 예매

by 햇살담은나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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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이는 ‘어둠상자’는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된 108년간의 추적과 기억의 여정을 그린 연극입니다.
고종황제의 마지막 초상 사진을 되찾기 위한 황실 사진가 집안 4대의 분투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극으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극적 전개를 펼칩니다.

📌 공연 정보

  • 공연명 : 전주시립극단 제132회 정기공연 <어둠상자>
  • 일시 : 2025년 4월 4일(금) 19:30 / 4월 5일(토) 16:00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런닝타임 : 110분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예매 안내

  • R석: 20,000원 / S석: 15,000원
  • 조기예매: 3월 28일까지 50% 할인
  • 전주시민 할인: 30% 할인
  • 단체·SNS 할인: 카카오톡 ID jsgcool 문의
  • 예매처: 나루컬쳐 (naruculture.com)
  • 문의: 063-275-1044

📖 작품 줄거리

고종황제는 미국 대통령의 딸 앨리스에게 자신의 사진을 선물하지만, 앨리스는 “황제답지 않은 둔감한 모습”이라 혹평합니다.
이에 고종은 황실 사진사 김규진에게 그 사진을 회수하라는 마지막 밀명을 내리고, 김규진-석연-만우-기태 4대에 걸친 추적이 시작됩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사진의 행방을 쫓으며 100년을 넘는 시간의 기억이 무대 위로 펼쳐집니다.

🖼 작품 배경

‘어둠상자’는 사진기의 옛 이름. 1905년 고종황제의 초상을 찍은 김규진의 사진이 모티브입니다.
이 사진은 미국 뉴어크미술관에서 발견되었다가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 전시 중입니다.
이강백 작가는 이 역사적 실화에서 “모멸과 상처를 극복하고 정체성을 되찾는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 결론

‘어둠상자’는 사진 한 장이 담아낸 민족의 자존과 정체성을 되찾는 여정입니다.
연극을 통해 잊힌 역사를 되짚고,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되새겨보세요.
광복 80주년, 더욱 의미 깊은 이 무대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2025 광복 80주년 전주시립극단 제132회 정기공연 '어둠상자' : 예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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