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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2025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4월 21일 정식 개관

by 햇살담은나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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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이 떨어지던 사격장의 땅이 평화의 상징으로 되살아납니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4월 21일, 쿠니사격장 터에 건립된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정식 개관합니다.

📌 기념관 개요

  • 📍 위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 🏛️ 규모: 지하 1층 ~ 지상 2층 / 연면적 2,136㎡
  • 🎨 건축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설계
  •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 💸 입장료, 주차 모두 무료

🌈 주요 전시·공간

  • 📖 1층: 어린이 체험실 - 미디어아트·퍼즐·그림책 등 평화교육 콘텐츠
  • 📷 2층: 상설전시실 - 쿠니사격장 역사, 주민 투쟁사, 오폭사고 등 기록 전시
  • 🖼️ 기획전시실: '빛과 그림자' 테마의 평화 메시지 전시
  • 🕊️ 회랑·위령비·물의 공간: 주민 추모와 치유의 장소

📚 역사적 의미

매향리는 1952년부터 미군 쿠니사격장으로 사용되며 50년 넘게 포격 훈련 피해에 시달렸습니다.
주민 피해는 사망 8명, 부상 11명, PTSD 비율 9배에 달했습니다.

2000년 오폭 사고 후 본격적인 공론화가 이뤄졌고, 2005년 쿠니사격장 폐쇄로 이어졌습니다.
그 땅 위에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기념관이 들어선 것입니다.

💬 시장 메시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포탄 속 삶을 지켜낸 주민들의 고통과 용기를 기억하며,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5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4월 21일 정식 개관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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