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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정보

🌱 2025 세월호 11주기 연극제 '바라, 봄'

by 햇살담은나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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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이 주최하는 ‘4월 연극제 바라, 봄’2025년 4월 5일 개막합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를 넘어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질문하는 공연들이 경기도미술관안산예술의전당,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연극은 극장 밖으로 나와, 로비, 전시실, 야외 공간 등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만나게 됩니다.

🎗 기획 의도

2014년 4월 16일, 우리에게 남겨진 질문들.
연극은 그 질문을 기억하며,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11년, 우리가 서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 나눈 시간입니다.
11년, 서로를 마주 본 숫자처럼 우리는 여전히 바라고, 바라봅니다.

📌 연극제 개요

  • 제목 : 2025 4월 연극제 <바라, 봄>
  • 기간 : 2025년 4월 5일(토) ~ 4월 27일(일)
  • 개막식 : 4월 5일(토) 오후 2시 / 경기도미술관 강당
  • 폐막식 : 4월 27일(일) 오후 2시 / 안산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 장소 : 경기도미술관, 안산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보노마루 소극장
  • 주최 : 4·16재단
  • 관람 : 모든 공연 무료

🎭 주요 공연 소개

  • 개막작 ‘멸망 엄마’ – 세월호 가족이 직접 무대에 서는 가족극
  • ‘쌈 구경 가자’ – 야외 마당극 형식,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 ‘우리의 아름다웠던 날들에 관하여’ –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
  • ‘환생 굿’, ‘이어도 사나!’, ‘늙은 소년들의 왕국’ 등 총 8작품 16회 공연

🧡 참여와 의미

  • 질문은 더 깊게 – 젠더, 인권, 재난 등 오늘의 이야기로 확장
  • 우리는 더 가까이 –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창작 공연
  • 극장은 더 넓게 – 미술관, 소극장, 도시 공간을 무대로

🎯 결론

‘4월 연극제 바라, 봄’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연극제입니다.
기억하고, 행동하며, 다시 바라보는 봄.
여러분의 참여가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의미 있는 봄날을 연극으로 마주해보세요.

2025 세월호 11주기 연극제 '바라, 봄'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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